대포의 힘보다는 대화와 협력의 힘이 크다.

그동안 북한이 펼쳐온 화전양면전술로 “평화협정회담(11일), 대북 전단살포자 처벌 요구(13일),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실무접촉 제의(14일), 옥수수1만톤 수용 의사 및 보복 성전 개시위협(15일)과 김정일의 육.해.공군.합동화력 사열, 군사력 과시(17일), 개성공단 3통(통행, 통관, 통관) 군사실무회담 제의”에 이은 지난주 느닷없이(일방적으로) 백령도 인근 서해 NLL해상에 항해금지구역으로 선포하고 해안포, 자주포, 방사포를 밤낮으로 갈겨대고 있다.  북한이 대화와 무력도발이라는 이중적 화전양면의 대남전술을 펼치는 목적은 뻔하다. 먼저 만성적인 식량난과 남한을 비롯한 국제사회 구호지원이 끊기자 주민들의 동요와 정권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무마하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는 남한정부를 따돌리고 미국과 회담을 성사시키고, NLL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임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